yeasung galley

YeaSung Gallery - 예성화랑

Gyeonji-dong, Jongno-gu, Seoul, Korea 11-170

Tel.: (02) 738-3630 - Fax: (02) 722-5959 - eMail: yeasung-gallery@hanmail.net

 

Dominique MULHEM - 도미니크 뮬렘

One Man's Show

KIAF - 2010 . 9 . 9-13 - COEX - SEOUL

Korean International Art Fair

 

botero 예성화랑 도미니크 뮬렘

 

botero 예성화랑 도미니크 뮬렘

 

botero 예성화랑 도미니크 뮬렘

 

picasso 예성화랑 도미니크 뮬렘

 

warhol 예성화랑 도미니크 뮬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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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imt 예성화랑 도미니크 뮬렘

 

lichtenstein 예성화랑 도미니크 뮬렘

 

warhol 예성화랑 도미니크 뮬렘

내부로부터의 시선

"스케치 북을 사진으로, 내 붓을 에어 브러시로, 내 끌을 레이저로…" 도미니크 뮬 은 명확하게 자신의 계획을 말한다. 그는 현대 기술이 자기 자신의 예술에 영혼을 더 해주기를 바란다. 예술에 영혼을 더 불어 넣는 다는 것은 그의 바램이자 그의 도전인 것이다. 그의 예술의 진실은 그의 시선의 "보이고 보는" 이중성에 있다. 뮬렘이 예술을 생각할 때에, 그는 타인의 예술 - 현대와 과거의 명작들 - 을 보는 것이다. 지난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현재의 조건에 관심을 기울이는 시대적 집단 시선에 참여한다는 전율을 느끼는 것이다. 그가 홀로그래피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자신의 예술에 부피를 주기 위함이고, 기억의 깊이를 주기 위함인 것이다.

연전에 새로운 기술, 새로운 표현 기법의 화가들의 여 위하 에테르소 화랑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내면으로부터의 시선" 을 추구하는 뮬렘의 로페인트를 홀 발견했다. 에 작가 대한 호기심으로 약 2 개 월전에 쟈크 럼베르와 께 함 작가를 다시 찾았다. 리 파 교외의 손수 만든 저와 레이 작품들로 가득 찬 실에서 화 그를 만날 수 있었다.

그의 영혼실험실이다. 은 그것 생각의 공장이고, 강렬한 내면의 시선으로부터 성의 이중 이미지들이 농축하는 화실이었다. 화실은 램 홀로그 그림들로 가득 차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가 내 본 것은 그림의 할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었다. 한 진정 의미의 박물관을 방문했다고 있을 것 같았다. 의 대가들 명작을 완벽하게 모작한 그림 앞에 반나의 아름답고 우아한 여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잇는 그림들이었다 . 꿈의 명작들 앞에 꿈같은 창조물! '앞'이 아니라 실제적으로는 '안'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내 눈이 구성요소들을 별개로 볼 수 없기에 , 동시적인 광경을 지울 수 없기에 , 두 개의 요소를 구분할 수 기 없 때문인 것이다 .

의심할 바 없이 뮬렘의 뇌의 작동 구조가 그렇기 때문일 고 것이 , 미술관이나 화랑에서 우리들의 시각기억력이 그렇게 기 작동하 때문일 것이다 . 이 조용하고 비밀스런 이 친구는 자기가 하는 원 것이 무엇인지를 잘 알며, 이 재주꾼은 주제가 여 무궁무진하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을 보여주고 그와 같은 각도에서 에 동시 그림을 보는 듯한 그림들을 보여준다. 만약에 뮬렘이 에게 우리들 속임수를 쓴다면, 그것은 '내부로부터' '안의 것'을 더 잘 볼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함이다. 이 것이 바로 우리가 모르는 이에 사 조용히 우리에게 베풀어진 그림교육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미술교육으로부터 배운 것은 만약 뮬렘의 시선이 다는 흐트러진 것은 그 자신이 피상적인 외면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 그 점으로부터 좀 더 멀리 있으며 예술의 진실에 가까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그의 작품은 두 번 감상해야 한다. 그럴 가치가 충분히 있으나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면 눈의 건강이다. '내부로부터의 시선' 은 우리를 저 깊디 깊은 하얀 꿈속으로 아주 멀리 데리고 갈 다 것이.

피에르 레스타니
밀라노, 1993.5.18

 

LOOKING FROM WITHIN

"I have replaced my sketchbook with photographic documentation, my paint brushes with an air-brush, my etcher's needle with a laser beam..." Dominique MULHEM makes his position quite clear. He requires technology to endow his painting with an additional measure of soul that is the mark of his desire and ambition. The truth of his art lies in the dualism of his vision: he is in fact both "voyant"(seer) and "voyeur" (on-looker). When MULHEM looks at art, the art of others, the great art of the past and present, he at once experiences the keen sensation of participating in the great collective observation that an epoch makes of both its present condition and the evolution of its past. By resorting to the hologram, he restores to his painting the density and tangible depth of memory itself.

Last year, I saw an exhibition at the Galerie Eterso devoted to the New Realists and noticed this way of "looking from within" that is evoked by Mulhem's holopaintings. I decided to see the artist again and paid him a visit two months ago with Jacques Lambert. I found myself in a studio in the surburbs of Paris, densely packed with his work, an ad-hoc laser he had made himself, and his own presence.

This was then his intellectual laboratory, the factory where he spins his dreams, the studio in which the interior intensity of his observation is condensed into dual images. I was expecting to see only holopaintings but what I saw was paintings of extraordinary force. I was taken on a veritable museum tour, with perfect reproductions of work by Grand Masters in front of which pretty girls, agreeably and scantily dressed, strike flattering poses. Dream creatures in front of dream paintings ! In front of ! ... I should in fact say "in", but my eyes were unable to make the distinction, efface this simultaneous vision, separate the two different elements.

This is probably how Mulhem's mind works, and also how our visual memory works in art-galleries and museums. This discreet and secretive man knows what he wants. This genius of a handyman is brimming over with his subject, which is to make us see the paintings he loves and the painting he does himself from the same optical angle of simultaneity. If MULHEM ensnares us in his trap, it is to help us see more clearly within, and from within. This i.s what I would call a lesson in painting,

one which is given in all gentleness, without unwarranted pretension. A lesson from which I can benefit. If Mulhem's way of looking at art sometimes seems absent-minded, it is because he has gone beyond surface appearances, a little further on from them and a little closer to the truth of art.

Look twice at these works, they are well worth it. But take care ! This salubrity for the eye while looking from within may well take us far, into the depths of a sleepless dream.

Pierre RESTANY

Milan, May 18th 1993

 

1952년에 파리 근교 Neuilly-sur-Seine (느이유 슈르 센)에서 출생
도미니크 뮬렘의 그림 세계는 스케치 북 (carnet de croquis)을 사진으로, 붓을 분무기로, 끌을 레이저로 바꾸었다. 새로운 것을 만들기보다 작가의 작품과 개념의 변화를 위하여 새로운 표현 방법을 필요로 했기 때문에 작가는 기술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하고, 그 기술을 꿰뚫는 것이 이 작가의 특징이다.
화가이자 조각가인 도니미크 뮬렘은 알고 있는 단편적인 것들을 하나의 덩어리로 모으려고 하였다. 새로운 공간의 교감을 항상 찾고 있고, 실제적으로 모든 것을 한 개의 점으로 귀결시키는 원근법에서부터 절망적으로 헤어나기를 원했으며, 결국에 가서는 캔버스가 주는 평면의 한계성에 도전하고 있다. 이러한 구도(求道)중에는 도미니크 뮬렘의 표현하는 할로그래피 halograohy도 포함이 되어 있다. 이를 이용한 할로페인팅의 그림들은 평면이기도 하지만 입체적이기도 하고, 할로그램으로 인하여 실제적인 깊이를 느낄 수도 있다. 이 할로그래피는 도미니크 뮬렘의 작품 세계이자 과학이고, 이미지이며, 여타의 다른 예술가들의 손을 부르고 있다.
도미니크 뮬렘 작가의 생각
나는 조각가이기도 하다. ‘나’라는 조각가는 끌을 광선 (레이저)와 맞바꿨다. 기술적으로 어렵고 긴 시간을 소비한 끝에 할로페인팅을 개발해냈다.
사물을 보기 위해서는 아주 적은 요소들만이 필요하다. 즉 사물을 비추는 빛과 사물에서 반사되어 나오는 빛만이 필요한 것이다. 홀로그램은 마치 기억을 가진 거울과 같다. 나는 첫 할로페인팅을 오일과 캔버스를 사용하는 오일페인팅과 첨단기술을 사용하는 할로그래피의 전환점에 놓았으며, 그 것은 마치 경첩의 축에 해당하는 것과 같다.
내 주제들에 대하여 어떤 특정한 형상을 고집하지도 않으며, 나의 주제들은 인물, 풍경, 사물 등으로 광범위 하다고 할 수 있다. 주제는 형상에 잇는 것이 아니라 내가 느끼고 애정을 품는 인간, 사물, 풍경에 대한 나의 감수성과 감정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예성화랑은...
22년간 외국작가의 작품을 알려온 전문 화랑입니다.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마르크 샤갈, 파블로 피카소, 호안 미로,장 잔셈, 베르나르 뷔페, 죠르쥬 루오, 프랭크 스텔라, 앤디워홀, 제프쿤스, 인상파전 등의 외국작가의 작품 전시를 다수 기획하였습니다.
이번 2009년을 맞이하여 5월의 전시기획인 하이퍼 팝 아트의 도미니크 뮬렘의 전시를 보다 많은 관람객들과 함께하려고 합니다.

 

 

 

빛을 조각하고 캔버스에 생명을 불어 넣는 도미니끄를 위하여..

태초에, 암흑만이 있었다. 천지 사방 모두가 캄캄한 암흑이었다.
허지만, 암흑 속에는 태초부터 대기 중에 생명이 흐르고 있었다. 감지되지 않은 채…

갑자기, 빛이 나오고, 한줄기의 빛이 광활한 어둠을 비춘다. 마치 스포트라이트 속에 비춰지는 무대처럼, 빛은 인생의 주역들을 출현시킨다.
배우 하나, 먼지 하나; 배우 둘, 먼지 둘; 배우 셋, 먼지 셋… 그리고 수 많은 배우들, 수 없는 먼지들…
먼지들은 부유하고, 날며, 빛 줄기 안에서 긴 여행을 한다. 빛 줄기 밖으로 나가고, 들어 오며, 삶의 무대 속에서 흩어진다. 먼지들은 마치 인상파 화가들의 점묘법처럼 새로운 형상, 새로운 삶을 구성한다. 도미니끄는 새로운 형상에 모양을 주기 위하여 빛을 조각한다. 도미니끄는 새로운 삶들을 창조하기 위하여 빛을 춤추게 한다. 일부는 무대를 벗어나 자기 자신의 기억을 더듬으며 옛 모습을 돌아 본다. 어둠 속에서 빛 줄기를 돌아 보며 기억 속의 자신을 더듬는다. 그 것은 내면에서의 시선이다. 기억은 기억 속에 자리 잡고, 커 간다. 먼지는 점차 조약돌처럼 자라난다. "명상의 정원" 속의 조약돌처럼… 조약돌은 그 깊은 심중에 과거, 현재, 미래를 두루 아우르는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 도미니끄는 캔버스에 생명을 불어 넣기 위하여 조약돌을 검은 무대 위에 배열한다. 조약돌은 쌍방향 대화자들, 화가와 관람객, 간의 공감의 교량이며, 도미니끄는 인정미 있는 정확도로 조각한 빛으로 조약돌들을 채색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 2009년8월19일

예성화랑 오 영 석